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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부유세 하려다 진짜 개혁 못해"
▶ 노무현 대통령이 9일 청와대에서 민주노동당 의원들과 만찬을 하기에 앞서 김혜경 대표와 건배하고 있다. [최정동 기자] 노무현 대통령은 9일 김혜경 대표 등 민주노동당 지도부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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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산시장·경남지사 보선] 열린우리·한나라 안개속 접전
*** 부산 부산 6.5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허남식후보와 열린우리당 오거돈 후보는 서로 '승리'를 장담하고 있다. 부산시장 보선은 정책적인 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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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7대 국회 여야 첫 접촉] 相生 시험대 오른 개원협상
▶ 열린우리당 천정배 원내대표(左)와 한나라당 김덕룡 원내대표(왼쪽에서 셋째)가 17대 국회 원구성 협상을 위해 31일 국회에서 만나 인사하고 있다. [김형수 기자] "개원한 어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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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씨티銀 투자는 문제" 민노당 권영길 대표 주한 美상의에 밝혀
민주노동당을 찾는 외국인이 끊이지 않는다. 19일에는 주한 미 상공회의소(AMCHAM.암참) 회장단이 민주노동당을 방문했다. 권영길 대표, 재경위원으로 내정된 심상정 당선자 등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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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노당 "설거지는 셀프"
▶ 민노당 당선자 연수가 폐교를 개조한 전북 남원 중앙연수원에서 열렸다. [연합] 10일 낮 전북 남원의 민주노동당 연수원 구내식당. 추어탕으로 식사를 마친 권영길 대표가 빈 스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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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7代 국회 '신주류'가 뜬다] 2. 여성 의원 13%
"여성 의원이 20명만 있었어도 가족법 개정하는 데 37년이 걸리진 않았을 것이다."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변호사이자 인권운동가인 고(故) 이태영 여사가 생전에 제자들에게 입버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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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노당 "차량유지비 준다는데…"
특유의 언변으로 총선 스타로 떠오른 노회찬 민주노동당 총장. 그는 틈만 나면 서울 등촌동 집에서 여의도 당사까지 걸어서 출근한다. 2시간 반 거리다. 다른 민노당 당선자들도 거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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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출입문 몰라 쪽문으로 들어가" 민노당 간담회
23일 오전 민주노동당은 권영길대표등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. 주로 지방선거 공천문제와 국회의원 등록과정에서 느낌을 소재로 애기를 나눴다. 이날 간담회에는 천영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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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민노당 강령 집중분석] 黨간부 "아직은 과정…우리도 잘 몰라"
▶ 22일 국회의원 등록실에서 등록을 마친 민주노동당 단병호(右).심상정 비례대표 당선자가 국회에서 제공한 의원가방을 살펴보고 있다. [오종택 기자]17대 총선을 통해 제3의 정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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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의원 비율 13%로 껑충 "싸움·비리정치 바꿔야"
17대 총선에서 모두 39명의 여성의원들이 여의도로 입성하게 됐다. 비율로 보면 전체의 13%. 헌정사상 처음으로 두자리를 기록했다. 16대 국회의 5.9%(16명)와 비교해도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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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진보의 시대' 이끌 민노당 당선자들
민주노동당의 17대 국회 진출(10석) 성공은 한국 헌정사에서 혁명적인 사건이다.지난 1961년 5.16 군사쿠데타 이후 한국의 정치 세력은 보수정당 일색이었다. 민노당은 "17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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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선택 2004] '뚜껑' 열 때마다 환호·탄식 교차
투표일인 15일. 개표를 지켜본 열린우리당과 민노당에선 환호성이, 한나라당에선 탄식이 흘러나왔다. 민주당.자민련은 충격 속에 입을 열지 못했다. 각 당은 이날 하루종일 긴장과 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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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'비례대표 후보 1번' 여성 4人 토론]
▶ 왼쪽부터 한나라당 김애실, 열린우리당 장향숙, 새천년민주당 손봉숙, 민주노동당 심상정 후보. [신인섭 기자]*** 참석자 ▶한나라당 김애실 후보 (한국외국어대 교수) ▶민주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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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선택 D-12] 비례대표 출마자 분석
17대 총선에서는 '1인 2표제'가 도입돼 정당투표 득표율에 따라 56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선출된다. 비례대표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14개 정당에서 모두 190명이 출사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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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례대표 경쟁 3.5대 1
이번 17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를 신청한 각 당 후보들이 대폭 늘면서 경쟁률도 치열해진 것으로 1일 나타났다. 정원이 46명에서 56명으로 늘고 1인2표제 도입으로 중소정당의 비례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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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51→?' 4·15 총선 여성 공천자 당락 관심
남성 일색이던 한국 정치에도 여성시대가 도래할 것인가? 각 당이 지역구 공천을 확정짓고 비례대표 후보 선정의 마무리 작업에 들어가면서 17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여성 후보들의 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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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병호씨 한달 뒤 금배지 다나
"실제 삶의 현장에서 고통받고 있는 노동자와 서민들의 이해를 대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" 15일 여의도 민주노동당 중앙당사에 나타난 단병호 전 민주노총 위원장은 차분하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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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성 후보 102명 명단]
◇공직 김송자(63.전 노동부차관) 민경자(49.충남여성정책개발원 부장) 신명(57.노동연구원 총장) 신필균(62.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이사장) 이미경(45.전 경기도 여성국장) 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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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항 향토 청년회(자원봉사 단체)
『외부인의 급진적인 증가로 점차 사라져 가는 포항 본래의 맛과 멋을 지키고 회원들의 인화·협동·단결된 봉사로 인정 어린 고향을 꾸며 가는 것이 이 모임의 취지입니다. 포항 향토 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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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국 사범 수배자 명단
▲박철동 (34·민통련조직국장) ▲조춘구 (45·민통련 사무처장) ▲안희대 (34·민통련 전집행국장) ▲이우재 (29.인사련 집행국장) ▲홍성복 (28·인사련 편집국장)▲양승조(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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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위·불법집회 관련 1백 50명 수배중
각종 교내외 시위 및 불법집회 등을 모의·주도·조종한 혐의로 서울시경 및 산하 사개 경찰서에서 수배중인 학생·근로자·재야단체 회원 등은 5월 말 현재 1백 50명인 것으로 밝혀졌다